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는 지난 14일 ‘의사소통 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2017년 1기 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의사소통 활동가 양성과정’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기획된 글로벌 시민강사양성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이해와 평생학습 패러다임의 변화, 성인학습자의 이해, 소통과 불통의 차이, 대화법 등 총 60시간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80% 이상 출석할 경우 수료증과 피스메이커2급(소통관리전문가)자격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 연계 및 학습동아리 활동지원, 우리 동네 학습공간을 이용한 기획 강좌 강사연계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1기 수료생들은 자발적 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심화학습과 강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사소통 활동가 양성과정은 사회적 소통지수를 높이고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자 기획된 과정으로 개인 및 가족, 이웃 더 나아가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 보고, 교육과정 후 강사활동까지 연계되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