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민·관 합동 재난의료 대응체계 모의훈련을 지난 15일 신안산대학교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초지동 소재 신안산대학교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화재, 유해화학물질) 상황으로 설정하여,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4곳(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대아의료재단한도병원, 단원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의료진 20여명과 단원·상록수보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은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환자 상태에 따른 중 증도를 분류하는 환자분류 반, 응급처치 반, 이송반 등 3개 반을 구성하여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 4곳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참여해 안산시 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에 실질적인 대처 및 의학적 방안에 대한 자문 뿐 아니라 실제 상황에 따른 현실적인 처치를 보여 모의 훈련의 전문성을 더했다.
이건재 단원보건소장은 “민·관 합동 재난의료대응체계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안산시 대량 환자 발생을 대비하고 민·관 합동 재난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