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는 위례신도시 성남권역인 수정구 창곡동에 새로운 지번을 부여했다.
이곳 토지 소유자는 이르면 6월 중순부터 토지대장, 지적도 등의 지적공부를 발급받아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위례택지개발지구 1단계 구간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창곡동의 617필지(253만8136㎡)의 지적을 5월 11일 확정하고, 오는 5월 22일까지 시·구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지적 확정한 토지는 사용 목적(지목)별로 대지 430필지(116만3703㎡), 학교용지 10필지(9만3995㎡), 주차장 5필지(7808㎡), 도로 108필지(40만4328㎡), 공원 52필지(75만8359㎡), 체육용지 1필지(8144㎡), 종교용지 4필지(6228㎡), 수도용지 3필지(4만3827㎡), 하천 2필지(2만827㎡), 유지 1필지(3만524㎡), 잡종지 1필지(389㎡) 등이다.
해당 토지를 분양받은 소유자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등기를 완료하면 보존등기 접수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전 등기절차를 밟아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다.
이번에 새 지번을 부여한 토지는 위례신도시 내 성남권역 전체 면적의 91%에 해당한다.
지난 2008년도부터 오는 2020년도까지 1~2단계로 개발 계획인 위례신도시(677만3천여㎡)는 성남시 41.3%(280만3천여㎡), 서울 송파구 37.6%(255만1천여㎡), 하남시 21.1%(141만9천여㎡) 등으로 관할 면적이 나뉘어 있다.
위례신도시 내 성남시 관할 면적의 계획 가구와 인구는 1만7533가구에 4만35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