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오산 시립미술관은 특별기획전 <</span>아프리카 현대미술>展을 오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프리카 7개국 20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프리카 자연, 동물 등 단순한 만화형태로 그려 파블로 피카소, 키스 해링 등 현대미술에 영감을 준 팅가팅가를 비롯한 아프리카 특유의 유쾌한 휴머니티를 그린 헨드릭 릴랑가, 부족의 설화와 일상을 시각화한 키부티, 여성을 주제로 화려한 이미지를 화폭에 담은 아세파 등 강렬한 색채와 아프리카의 특유의 기법들로 표현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회화작품 이외에도 말리 밤바라(Bambara)족, 가봉 암베테(Ambete)족, 콩고 홀로족 등 아프리카 전통 부족의 조각상들도 감상할 수 있다.
오산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에게 생소한 아프리카 현대미술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을 통해 아프리카만의 개성과 전통, 문화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프리카 현대미술전시는 오산 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031-379-9940 또는 홈페이지(www.osan.go.kr/arts)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