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는 5월 18일 친환경 자연생태계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수량이 풍부한 봉강면 백운저수지에 어린 동자개 1만2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지역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훗날 미래의 풍성한 어족자원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 동자개를 방류했다.
유량이 풍부한 저수지나 하천 등에서 서식하는 동자개는 저수지나 하천 등 자연에서 2-3년 정도 성장하며, 주로 봄철인 5월 중순에 봄비가 내린 후 맑은 날에 산란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 등에 가시가 돋아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조용한 야밤에 하천이나 저수지에서 빠각빠각 하는 소리를 내 지역에서는 빠가사리 로도 불리고 있다.
특히, 지역의 고유 담수어로써 환경적응력이 뛰어나 물 흐름이 느리거나 거의 멈춘 상태에 있는 저수지 하천 강 등 우리나라 전역에 고루 분포하고 있는 지역의 고유 담수어류 어종이다.
시는 2004년부터 지역토산어종인 은어 참게 메기 잉어 붕어 등 380여만 마리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자연생태계와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족자원 보존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최병삼 해양수사팀장은 앞으로도 잉어와 붕어,뱀장어,자라,쏘가리 등 다양한 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며,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수산자원을 조성해 시민정서 함양과 다양한 어족자원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