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부장애인협회 에서 친목과 화합을 다짐하며 천리포 수목장 야유회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인천/뉴스21 김민정기자
5월19일 아침8시에 내부장애인 회원 50여명이 모였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아주 화창한 날씨였다.
인천 내부장애인 협회에서는 태안에 있는 천리포수목원에 친목과 화합을 다짐하며 야유회를 가졌다.
관광차 한대로 인솔지도교사 2명과 양태근 회장 인솔하에 즐거운 야유회를 가졌다.
관광차안에서 센스만점에 양태근회장의 사회로 3분의 고문들도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였다.
또한 몇몇분들은 김밥과 생수 음료수 아이스크림 박카스 까지도 찬조하였다.
태안에 있는 민병갈 기념관에 도착하였다.
민병갈은 영국에서 태어나 1945년 9월8일 인천 월미도 상륙작전으로 한국에 첫발을 디뎠다
천리포 수목원의 설립자 故민병갈은 1962년 천리포 모래땅 3천평으로 시작하여 40년동안 18만평에
이르는 민둥산과 황폐한 들에 나무를 심고 자신의 생애를 바쳐 피와 땀으로 일군 천리포 수목원이
세계의 식물들에게 안전한 피난처가 되고 이 식물들을 녹화사업, 학술연구, 교육등의 나라를 위한
일에 공급하며 식물과 관련한 인재를 육성하는 곳으로 사명과 역할을 다하도록 힘썼으며
나아가 자식처럼 키운 수목을 민병갈이 태어난 조국이 아닌 제2조국 대한민국에 바치고 2012년
4월8일 생을 마감하였다
내부장애인회원 들은 갖가지 아름다운 꽃과 휘귀한 식물들을 구경하고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많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사고없이 또한 아픈환자없이 안전하게 잘 도착 하였다.
사진제공: 양태근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