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시흥 교육지원청(교육장 장덕진)은 제51회 과학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인 ‘봄밤별빛축제(2018.05.23.~2018.05.24.)’를 정왕초등학교 천문대 및 교실에서 실시한다.
‘봄밤별빛축제’는 천체사진전 및 천문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학생들을 위한 체험활동 등 우주과학 관련 스테이션 활동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달, 금성, 목성, 목성 위성(이오, 가니메데, 유로파, 칼리스토) M44 프레세페성단을 직접 관측해 봄으로써 참가자들이 천체에 대하여 한 발 더 다가서고 천문과학에 대하여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첫 날 정왕초를 찾은 경기도시흥 교육지원청 장덕진 교육장은 ‘봄밤별빛축제는 우주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우주에 대한 탐구의식 함양 및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길 당부하였다.
‘봄밤별빛축제’를 운영하는 정왕초등학교 안성호 선생님은 ‘천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 탐구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내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기대하였다.
타 학교에서 ‘봄밤별빛축제’에 일부러 찾아온 학생은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직접 천체를 관측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정말 신난다.’라며 즐거움을 나타내었다.
행사를 찾은 학부모는 ‘여러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재미있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고, 천체를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해준 시흥 교육지원청과 정왕초등학교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행사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올해로 열네 번째 열리는 ‘봄밤별빛축제’는 5월 23일(수)부터 5월 24일(목)까지 2일간, 매일 18시 50분부터 21시 10분까지 운영되며, 날씨가 흐리더라도 관측을 제외한 스테이션 활동은 그대로 진행된다. 경기도시흥 교육지원청은 이 ‘봄밤별빛축제’가 천문과학 관련하여 매해 더욱 발전하여 시흥을 대표하는 과학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