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신안군 임자장학회(이사장 박동신)는 지난 5월 24일(목)에 임자면 종합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학생, 가족, 임자면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명의 학생에게 총 천백오십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자장학회는 섬이라는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도 관내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국가와 지역사회 및 임자면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임자장학회 박동신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각자의 적성을 살려 지역과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임자장학회는 1999년 6월 25일 설립되어 지금까지 222명의 장학생에게 총 일억천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임자면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