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 한려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이 식료품을 구할 수 있는 따뜻한 빨간 냉장고'가
생겼다.
한려동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동 주민센터 현관에서
'따뜻한 빨간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따뜻한 빨간 냉장고' 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 식료품으로 채워진다.
누구든지 식료품을 냉장고에 넣는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취약계층은 필
요한 식료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한려동은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여수항도선사회의 후원을 통해 운영한 '사랑의 좀
도리쌀'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게 됐다.
박인대 한려동장은 "따뜻한 빨간 냉장고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며
"주민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