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순애 민간공동위원장)는 어제 광주시 참조은병원 참조은 홀에서 사회복지기관‧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대상으로 ‘광주시 웰다잉(Well-dying)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방안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 박현숙(보건의료 분과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이 2017년 시행됨에 있어 현 시점에서의 웰다잉과 호스피스 서비스 확대 및 시스템 변화에 따른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모델 정립의 필요성을 느껴 각 사회복지 기관‧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분들 모시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 날 포럼의 좌장은 김재열 실무위원장이 맡아 1부 순서로 고영택(선재 암 요양병원장)발제자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김학선(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차장)발제자는 건강보험제도 안내, 윤득형(강당복지재단 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 회장) 발제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2부 토론회에는 박현숙(평강호스피스회장), 신관철(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유석광(행복을 여는 나무 장애인지원 센터장)이 위 주제에 관해 객석 관중과 함께 열띤 논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