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근린공원 22곳과 어린이공원 68곳, 소공원 26곳 등 116곳에서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그네, 미끄럼틀, 흔들놀이기구,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기구다.
시는 놀이시설의 연결 상태, 노후화 정도, 변형·청결 상태, 안전수칙 표시 여부, 위험물질 존재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이용금지 조치를 취한 후 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안전검사기관을 통해 어린이 놀이시설 41곳의 정기검사도 완료했다.
앞으로는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는 도시공원과 놀이터 등에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스마트폰을 통해 놀이기구별 안전정보, 정기검사 유무 등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의 목적은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안전”이라며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