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온라인에서 여수 매력을 홍보할 ‘여수 여행지기’를 선발하고 팸투어를 실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여수 여행지기는 블로그와 SNS 등 온라인 파급효과가 큰 파워
블로거 10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전국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여수 여행지기 활동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고, 최종 69명이 신청했다.
시는 여행지기 선발 후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여수 팸투어를 실시했다.
특히 팸투어를 여수 육해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했다.
여행지기들은 첫날 오동도를 중심으로 멀리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선상에서 여수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야경불꽃투어에 참여했다.
이튿날은 익스트림 보트, 세일링 요트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했고 해양레일바이
크도 탑승했다. 오후에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타고 뮤지컬과 시티투어가 접목된
여수만의 독특한 관광콘텐츠를 즐겼다.
팸투어 일정은 마지막 날 스카이타워 전망대, 고소천사벽화마을, 테디베어뮤지엄
관람으로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관광정보를 온라인에서 얻고 있는 상황에서 파워블로거의
홍보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팸투어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지기들이 생생한
여수 여행 정보를 전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여수 여행지기로 활동할 파워블로거들이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둘러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