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군포시는 오는 31일까지 저 출산 위기극복 및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방 난임 치료지원 사업’참여자를 추가로 선착순 모집한다.
군포시가 지난해부터 군포시한의사회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전통 한의약 방법으로 난임을 치료해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 사업으로, 지난해의 경우 지원자 중 24%(중도포기자 제외)가 임신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사업실시 이후 전체 34명의 참여자 중 현재까지 1명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개인사정 및 임신 등의 사유로 치료를 중단한 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6명을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 부부로 난임 진단 관련 서류 등을 구비해 군포시보건소 출산장려 팀(3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관내 지정한의원을 통해 한약지원, 침구치료 등 1인당 200여만 원 상당의 무료 한방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단, 같은 기간 동안 양방 난임 시술은 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031-390-8917)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군포시는 올해 한방 난임 치료지원 사업을 비롯해 이제 친정엄마는 쉬세요. 서비스인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출산장려금 인상, 임신 축하금 대상 확대, 영구피임시술 복원비용 지원 등 시민 체감형 출산장려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보건행정과 김은영 ☎031)390-8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