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서 27일(토) 중등부 9팀, 고등부 9팀이 참여한 ‘제3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배 청소년 5:5 농구대회’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진행되었다.
‘제3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배 청소년 5:5 농구대회’는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긴 시간 치러진 경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구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투지로 매 경기 결승전 같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경기를 참가하는 청소년들 외에도 응원을 하러 온 가족과 친구들도 관중석을 가득 메우며 청소년 농구대회에 뜨거운 열기를 더 하였다.
특히, 중등부 4강전(고추냉이 vs 노블레스)과 고등부 결승전(허니독 vs 플레이오프)은 양 팀 모두 경기에 집중하여 어느 때보다 더 과열된 가운데 끝까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며 경기를 마무리 해 관중들의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중등부 3위의 성적을 거둔 김영석(신한중2, 챌린지 팀)은 “ 농구대회를 위해 오랜 시간 친구들과 연습하고 준비를 했는데 그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 며 “ 그 시간을 보상 받는 듯 입상까지 해 만족스럽고, 내년에는 꼭 우승을 하고 싶다.” 라는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번 농구대회를 주최한 이종규 센터장은 “농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바람대로 내년에는 더 크게 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했으며, 농구대회를 진행한 박정근 지도자는 “요즘 농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없어 참가 팀 수가 적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지만, 많은 팀이 참가해 좋았고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되어, 보는 내내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농구대회를 꾸준히 진행하겠다.”라는 의견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