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28일 망운면 톱머리항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망운면,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지선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해 낚시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방조제 주변과 톱머리항 백사장 및 주변 송림 일대를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를 실시해 톱머리 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자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강용남 망운면 압창 어촌계장은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과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선진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무엇보다도 지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어촌계별로 주기적인 자율정화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은 3월부터 매월 첫째주 목요일을 “바다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군, 해당 읍․면, 어촌계, 어업인 등과 함께 바닷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