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8일 “도 산하 사업소나 출연기관의 연구 성과물을 총괄 관리해, 각 기관이 총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사업소․출연기관장 토론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엔 조그마한 지식이나 연구 성과물도 다 재산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각 사업소나 출연기관이 추진하는 여러 가지 연구개발(R&D) 과제가 중복적으로 추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제 및 성과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특허나 실용신안, 디자인상표 등 각종 지적재산권을 총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단순 성과물로는 사업화가 어려운 것도 다른 관련 지적재산과 연계해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이 권한대행은 또 “이제 보름여 후면 민선 7기를 이끌 도백이 선출되고, 한 달 후면 실질적인 출범이 이뤄진다”며 “각 사업소와 출연기관은 민선 7기가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달라지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그 해답을 찾아가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