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KEB하나은행이 여수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마련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정민식 KEB하나은행 호남영업 그룹대표가 29일 오전 시청 부시장
실에서 최종선 부시장에게 25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주방세제, 수건, 샴푸, 린스, 구급함 등이 담긴 행복상자 50개였다.
행복상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10상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정민식 대표는 “행복상자가 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종선 부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KEB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여수의 기풍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12월 여수시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여수시지회
차량구입비로 1000만원씩을 지원한데 이어 2016년 12월에는 전남동부청소년교육
지원센터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구입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29일 오전 여수시청 부시장실에서 정민식 KEB하나은행 호남영업 그룹대표(왼쪽)가 최종선 부시장 에게 행복상자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