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종기)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센터(센터장 이상민)와 임업 연구 정책 발굴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산림․수목관리 분야 협력, 산림정책연구 등을 통해 지역 임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산림정책 연구자문 및 정보 교류, 임업연구 및 임업관측 관련 전문가 교류, 기타 협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최근 4월 이상저온에 따른 떫은감, 고사리의 임산물 피해조사, 임산물 복구지원금 지급 일정 조정, 생계지원비의 농가단위 피해율 산정 시 수도작 등 현재 미경작 중인 농지를 면적에 반영 등 제도 개선을 산림청에 공동 건의 했다.
이상민 센터장은 “MOU를 통해 산림과 임업을 연구하는 두 기관의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전남 산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산림을 보존하고 이용하는데 크게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기 소장은 “전남 임업 현장의 다양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및 연구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농림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 R&D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