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는 ‘제3회 추억의 우리 밀 수확 체험’ 행사에 참여할 70가족(약 3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성남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가족 당 최대 5명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우리 밀 수확 체험은 오는 6월 16일 오전 10시~낮 12시 성남 탄천 태평 습지 생태원(2만7600㎡) 내에 조성된 2800㎡ 규모 밀밭에서 진행한다.
탈곡기와 도리깨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밀 베기, 밀 탈곡, 밀 타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밀밭 속 생물 찾기, 밀밭 사이로 걷기, 밀짚으로 액자 만들기 등의 생태체험 활동도 이뤄진다.
시는 6월 말쯤 콤바인 장비로 이곳 밀을 모두 재배해 약 500㎏ 정도로 예상하는 수확 밀알을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로 활용할 계획이다.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은 16개의 인공 습지가 조성돼 있고, 봄엔 유채꽃, 가을엔 코스모스 꽃밭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최대한 자연 생태 그대로 보전돼 멸종위기 야생 생물 2급으로 지정된 금개구리를 비롯해 버들붕어, 송사리, 꼬리명주나비, 창포, 노랑어리연꽃, 원추리 등 여러 동식물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