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인재개발원이 30일 오후 3시부터 개발원 대강당에서 올해 네 번째 인문학광장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 교육 로드쇼’를 진행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인문학광장은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특강이나 공연해설 등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와 공직자의 시대적 사명을 일깨워 주는 프로그램이다. 2월부터 11월까지 7월을 제외하고 매월 1회씩 총 9차례에 걸쳐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와 대한민국 제조업, 교육 등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올 미래 변화상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날 인문학광장은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 씨의 사회로 한양대 유영만 교수의 미래교육 변화, 아주대 송봉섭 교수의 자율주행자동차 도시, 그리고 연세대 박희준 교수의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강연을 TED 방식(알릴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을 20~30분단위로 전달하는 강연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인문학광장은 명사특강뿐만 아니라 세상의 변화와 삶의 소중한 가치를 통찰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강연으로 많은 도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감상을 원하는 도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넷 라이브경기(http://live.gg.go.kr)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인문학광장이 자칫 규정과 틀에 얽매일 수 있는 공무원에게, 따뜻한 감성이 담긴 맞춤형 행정역량을 배가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융합형 인문학 강연이라는 새롭고 흥미 있는 교육 방식을 계속 도입해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