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보건소는 ‘제3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9일 광양중학교 사거리에서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임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
페인에는 시 보건소와 새마을교통봉사대, 자율방범대, 학생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동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이용해 출근길 차량 운전자와 등굣길 학생
들을 대상으로 ‘흡연은 생명단축, 금연은 생명연장’ 등 금연문구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을 들고 흡연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적극 알렸다.
시 보건소는 이 밖에도 공공기관과 경로당, 산업체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하고, 금연인증제, 금연지도원 위촉,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현숙 건강증진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
의 위험성을 알려 지역사회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간접흡연으로부터 시
민건강을 보호하는데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금연의 날’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 세계적
으로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5월 31일로 정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