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성남시 생활지도안내 웹 포털(http://map.seongnam.go.kr/map/welcome.uis)을 통해 건축법상 지정 도로 현황과 위치를 시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시·구 내부행정 전산망에서 관리하는 건축법상 지정 도로 200여 건의 자료를 생활지도안내 웹 포털에 공유 구축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1997년도부터 2018년도 사이에 건축법상 도로로 지정한 21년 치 자료다.
지도상 위치 정보, 건축허가와 관련한 정보도 구축해 건축법에 따라 지정한 도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건축법상 도로는 보행과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너비 4m 이상의 도로나 예정도로로, 건축 행위를 할 수 있는 도로를 말한다.
건축 허가나 신고 때 시·구에 관련 서류를 갖춰 도로지정을 요청하면 시장 또는 구청장이 도로 일부 또는 전부를 지정한다.
지정 때마다 그 내용은 시·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이들 내용을 확인하려면 공고 내용을 일일이 검색하거나 해당 시·구에 유선 또는 방문으로 자료를 요청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시·구청에 자료를 요청하는 건수는 한 달 평균 120여 건이다.
이에 시는 생활지도안내 웹 포털을 통해 도로지정 현황 열람 서비스를 펴기로 하고 관련 자료 구축 작업에 나서게 됐다.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구가 따로 관리하는 건축법상 도로 자료를 일원화해 행정의 효율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
문의: 건축과 녹색건축 팀 729-4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