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안창현 대변인이 30일 충북도청에서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측이 후보자 매수를 시도한 증거라며 문건을 공개하고 있다.충북지사 후보 야권 단일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후보 매수설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지난 30일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 측에서 만들었다는 '야당 도지사 후보 간 협의 검토안'이라는 문건을 공개, 정무부지사직을 고리로 신용한 후보 매수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31일 기자회견을 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이달 중순 신 후보와 만나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의 입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긴 했다"고 말했다.
결국, 문제의 핵심은 단일화 논의 과정에서 박 후보 측이 후보 단일화 조건으로 신 후보에게 특정 직위 제공을 약속했는지와 후보 단일화 관련 문건을 박 후보가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다.
바른미래당은 박 후보 캠프의 핵심 관계자가 신 후보 측에 전달한 것이라며 ‘야당 도지사 후보 간 협의 검토(안)’이라는 제목의 A4 용지 4페이지 분량의 문건을 공개했다.
공개한 문건에는 '단일화 결과로 양보한 후보를 일종의 런닝메이트(예:정무부지사)로 한다', '상대 후보 선거캠프 약간명을 선거 결과에 따라 공직 참여'라고 적혀 있다.
바른미래당은 "이 문건은 유망한 젊은 정치인을 정무부지사라는 당근을 매개로 주저앉히려 했던 증거"라며 박 후보를 비난했다.
바른미래당은 "문건을 신 후보에게 전달한 인물은 박 후보 캠프의 핵심 3인 가운데 1명"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후보 사퇴를 전제로 정무부지사직을 제안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문제의 문건은 후원회 업무를 도와주던 지인이 개인적으로 작성했고, 문건의 존재도 (바른미래당이 공개한 이후) 뒤늦게 알았다"며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