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정보 유출 제로(ZERO)’에 나
선다
시는 지난 5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 공직자와 업
무 보조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대상자의 개인정보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행복e음’의 사용자들이 개
인정보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오남용과 유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과 안전성 확보에 대한 설명과 실제 업무 현장에서 흔
히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들을 사례를 통해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 사고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재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행복e음 사용자는 정확한 지식과 책임 감
을 가지고 개인정보의 오남용, 유출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 보안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정보시스템 운영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
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은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각종 사회복지 급여, 서
비스 지원 대상자와 수혜 이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