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 여수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부시장, 시민위원회 위원, 용역수행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용역 과업 수행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는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한 2040년까
지의 미래비전과 실행계획이 담길 예정이다.
시
에서는 100인 시민위원회, 만사형통 온라인 정책네트워크, 시청로 1번가, 공청회 등을 통
해 미래비전을 시민의 생각으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전략 T/F팀과 전문가 집단 자문위원회를 운영해서 용역의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후 급성장한 관광산업과 급변하는 시대적·환경적 변
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전략과 종합계획이 필요하다”면서
,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여수의 마스터 플랜으로 각종 정책개발과 전략수립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는 여수의 미래상에 대한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
인 ‘시청로 1번가’가 개설되어 있다.

△지난 31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 부시장, 시민위원회 위원, 용역수행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