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여서동 부영초등학교에서 한화 여수사업장 후문까지 도로를 개설함에 따라
주민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한 대치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가 4일 현재 100%
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대치마을 도시계획도로는 길이 620m, 폭 10.5m 규모로 기존 도로보다 폭이 2배 이상
넓어졌다.
기존 도로는 폭이 좁은 것은 물론 굴곡이 심해 차량과 농기계 통행에 불편이 많았고,
시내버스 진입도 어려웠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3월 보상비 포함 39억원을 투입해 도로 개설에 들어갔고,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또 도로를 따라 보도와 가로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
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설로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게 됐다”며 “주민 들
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로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여수시 여서동 대치마을 도시계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