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가 6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과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
운데 6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점검하는 자리를 가
졌다.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 민선7기 출범 준비 ▲ 제7회 전
국동시지방선거 추진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 철저 ▲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 백운산 휴
양림 등 하계 휴양지 손님맞이 준비 철저 ▲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마무리 철저 ▲ 2019
년 국ㆍ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총력 경주 ▲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 추진 철저 등다양한
현안업무가 논의 안건으로 올랐다.
이 자리에서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제7회 동시지방선거일인 6월 13일까지 광양시
장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이 운영되는 만큼 부서장들이 긴장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당면업
무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을 강조하며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지금 농촌은 모내기와 매실 수확 철을 맞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이지만 일손
부족으로 농가들의 근심과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도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부서에
는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여 적기에 지원하고 전 부서는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6월 말부터는 장마가 시작되고 기후변화로 인한 예기치 못한 국지성 호우 등으로 많
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 관련부서에서는 각종 공사현장, 시설물 등 집중호우로
재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미리 점검하여 단 한건의 재난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
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권한대행은 “재차 강조하지만 다가오는 제7회 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선거 업무
의 차질 없는 수행과 공직자들의 엄중한 선거중립이 필요하다”며 “부서장들은 각부서의
공직기강 확립을 철저히 해 줄 것과 당면 현안 업무가 잘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
길 바란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