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검정고시 학습지원 데일리 프로그램 ‘해봄 교실’을 운영, 학교 밖 청소년 47명이 2018년 1회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검정고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 멘토 교사를 연결하는 데일리 프로그램 ‘해봄 교실’은 국어·영어·수학 등 학습을 지원해 지난 4월 7일에 실시된 2018년 1회 초·중·고 검정고시에서 고졸 합격자 32명, 중졸 합격자 10명, 초졸 합격자 5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8월 8일 예정된 2회 검정고시 지원은 물론, 자격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출과 자립을 돕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동안 자신의 꿈을 위해 열정을 갖고 시험을 준비해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열의를 가지고 아낌없는 관심을 가져준 센터 실무자, 학습 멘토 선생님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