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화순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전라남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 신안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남도 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전남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하는 제14회 전라남도지사기 축구대회에, 신안군 축구협회는 청년부‧장년부 선수 및 임원 등 선수단 56명을 파견하였고, 신안군 청년부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면서, 2년 연속 도지사기 축구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에서 신안군은 1차전 순천시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고, 2차전에서는 목포를 3:1로 격파하였다. 준결승에서는 장흥군을 만나 2:2 격전 끝에 승부차기로 승리하였다. 결승전에서는 나주시를 5:0의 큰 점수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신안군은 전남 22개 시군 대비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신안군 축구협회의 공로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