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를 목표로 무더운 여름을 활
기차게 할 시가지 조성을 위해 여름 꽃 50만 본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직 봄꽃의 화려함이 남아있지만 여름 꽃의 원활한 뿌리내림과 온전한 생육을 돕
기 위해 오는 6월 15일까지 여름꽃을 식재한다.
여름꽃은 메리골드, 맨드라미, 페츄니아 웨이브, 칸나 등 4종으로 주요 시가지 화단 51
개소 13,544㎡, 대형화분 42지역 2,647개, 걸이화분 3지역 1,140개 등 29만 본을 식재
한다.
또 읍면동에서 꽃을 식재할 수 있도록 21만 본을 공급하는 등 시민들이 어디서든 여름
꽃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동․서천 둘레꽃길 8.7㎞ 구간에 식재되어 있는 꽃의 생육관리와 제초작업에 중
점을 두고 관리해 사계절 화사한 둘레꽃길과 아름다운 생태하천이 조화롭게 관리해 나
갈 예정이다.
김영배 도시농업팀장은 “지난 봄꽃에 이어, 이번 여름꽃 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도심 속
시가지에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