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군포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소규모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난을 겪고 있네는 기업체와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현장 채용면접 및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여성 취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참가규모는 여성 구인을 희망하는 11개 업체로 현장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면접이 진행되며, 참여업체 현황은 오는 14일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이 밖에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부대행사로 취업상담・이력서 작성 지원 등의 취업 서포터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면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일자리센터(☎031-390-0227, 034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홍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소규모지만 이번 박람회가 출산. 육아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3월 개최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포함해 올 한 해 5차례(대규모 2회, 소규모 3회) 걸쳐 채용박람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 일자리정책과 사영옥 ☎031)390-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