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는 5~6일 수원SK아트리움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제26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수원시 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8월 열리는 경기도 대회의 예선 격인 이번 대회에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4개 부문 17개 종목에 청소년 955명이 참가해 저마다의 재능과 끼를 펼쳐보였다.
경연은 개인과 단체로 나뉘어 5일 음악(서양음악·락 밴드)과 사물놀이, 6일 음악(한국음악·대중음악)과 무용(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댄스), 문학(시·산문)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틀에 걸친 경연으로 개인·단체 종목 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모두 190여 개 팀을 시상했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소식’에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우수상을 받은 청소년은 오는 8월 27~31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26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수원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계발하고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축제다. 해마다 도내 31개시군 별 예선을 거쳐 8~9월 본선 무대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