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영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화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지난달에 ‘미장센’을 주제로 열린 강좌에 이어 2탄과 3탄 미디어강좌를 진행한다.
특히 2탄과 3탄 미디어강좌는 흥미를 더하기 위해 실습과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미디어강좌는 영화제작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에게 개방돼 있으며,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저녁 7~10시) 6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문화강좌’에서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 2018년 상반기 화제작인 「B급 며느리」를 상영하고, 이 영화의 감독 선호빈 감독을 초청하여 영화제작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우호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영화제작강좌 외에도 영화감상프로그램 등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 또는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481-38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