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종료를 한 달여 앞두고 참여 청년들의 취업 지
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여수시 평생학습관에서 공공근로 정보화사업 참여 청년 17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청년들의 일자리 단절을 막고 성공적인 재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 일자리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여수고용복지 + 센터 취업지원팀의 청년 취업지원 서
비스 안내가 이어졌다.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택할 수 있도록 직업선호도 검사와 직업상담사와 1:1 심
층상담 등도 진행됐다.
시는 청년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년지원센터 등을 통
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할 계획이다.
한 청년은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
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취업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청년들에게 적절한 고용서비스를 제
공하겠다”며 “여수고용복지 + 센터와 취업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여수시 공공근로사업 참여 청년들이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정보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