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가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2018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정수장 현황과 지방상수도 급수현황, 수돗물 생산과정 등 시민들
이 수돗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정보들이 담겨있다.
또 원수와 정수장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을 대상으로 지난해 먹는 물 수질기준 59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매월 1회 국가지정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가 게재
돼 있다.
아울러 농촌 마을에 공급되는 마을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수돗물 검사 결과가 수록돼 있다.
이 밖에도 수도요금 절약방법, 수돗물에 대한 주요 민원사례와 조치사항, 물에 대한 상식,
수돗물 생산 과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들이 담겨졌다.
이번에 발간된 품질보고서에서는 원수와 정수장, 마을급수시설 등 수질 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들이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볼 수 있도록 6월 중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등을 통해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게재했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이번 수돗물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의 수돗물에 대한 이해와 궁금
한 사항들이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
해 지속적으로 상수도 노후관 교체와 상수도 시설 투자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
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
원수 유입수부터 수돗물 생산과정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수질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
고 있다.

수돗물 수질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에는 시 홈페이지나 전화(☎797-4878) 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