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는 주꾸미 자원 회복과 어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5일 경기도 최초로 안산시 연안에 주꾸미 자연 산란장을 조성했다.
주꾸미는 수심 50m 이내의 얕은 연안에 서식하며 봄철에 약 200~300개의 알을 낳고 있으나, 산란 직전의 알밴 주꾸미와 어린 주꾸미 어획이 성행하면서 어획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이다.
안산시는 주꾸미 자원을 회복하고 자연 산란장 및 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안산시 연안에 피뿔 고둥 껍질 8만2천개를 로프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설치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시설물을 철거하고 재활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세척·보수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연안 어업인들의 숙원 사항이었던 주꾸미 자원회복을 위해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꾸미 금어기를 신설해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자원 회복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꾸미 자연 산란장 및 서식장을 조성하여 자원회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