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신안군청 환경녹지과(과장 김동우)와 비금면사무소 공무원(면장 박정남)들은 지난 6월 8일 전남 신안군 비금면 광대리에서 농촌일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섬들의 고향 신안군 봉사활동은 부인이 지병으로 오랫동안 투병 중에 있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환경녹지과 및 비금면사무소 공무원 38명이 의기투합하여 비금면 광대리 마을 밭 6,600㎡의 양파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다수 직원들이 익숙하지 않은 농사일 수확이라 서툴고 힘들었지만 어려운 주민을 돕는다는 보람과 공무원으로서 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소통하며, 수확의 결실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한편, 신안군청 친환경농업과에서는 지난 5월 22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를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가정, 장애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중점 추진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