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 여성의 전화는“열다”라는 주제로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를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여성인권영화제는 양성평등주간(7/2~7/6)을 맞아 성남시양성평등기금 지원과 성남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여성의 문제를 인식, 공감하고 성 평등 의식을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8년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여성들은 어떤 식으로든 성폭력 피해사실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그러나 성폭력은 일상화되어 있음에도 그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용기내서 입을 연 여성들의 외침에 응당 우리 사회가 답을 해야 한다. 그 절절한 외침에 귀를 열고 문제 해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영화제 제목을‘열다’로 정했다.
여성인권영화제는 성남미디어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 홀에서 여성의 시각으로 여성폭력과 여성의 삶을 다룬 영화 5편을 상영한다. 또한 영화 상영 후 전문가와의 토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