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모)는 지난 5일 친환경 고품질 농작물 안전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벼 병해충 예찰답(23a)에서 병해충 저항성 및 지역적응성 품종 등 59품종의 벼 손모내기를 실시하였다.
벼 병해충 예찰답은 1979년도에 설치되어 공중포충망, 유아등 등 병해충 예찰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벼를 장흥의 재배시기에 맞추어 모내기를 실시, 다비구·표준 방제 비교구를 운영하고 품종에 따른 병해충 저항성, 생육 및 비래해충 채집, 5.1.부터 9.20.까지 병해충 발생 상황을 매일 조사 분석한다.
또한, 이를 토대로 벼의 주요 병해충 발생의 신속한 예찰과, 병해충 발생정도와 전망 예측을 통해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기술 지도 등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찰답의 벼 병해충 발생상황에 따라, 병해충방제협의회 개최, 중점방제 기간 설정 통보 등 예방위주의 병해충 방제 기술지원과 안전한 장흥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논타작물 재배 확대 일환으로 공급된 사료용벼』와 고질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흰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신품종을 시범 전시하여 우리지역에 알맞은 벼 품종을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