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장흥군은 지난 7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블루베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장흥군지부, 정남진장흥블루베리연합회가 참여했다.
장흥군은 지역대표 특화작목 육성을 위하여 2016년 전남농업기술원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2017년부터 블루베리 재배단지 확대 및 공동브랜드 개발 등 산업화 기초를 다졌왔다.
2018년에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고품질의 블루베리 생산을 목적으로 재배, 수확, 저장 기술을 적극 보급하고 있다.
생산과 저장, 유통, 가공 과정에서 좀 더 현장과 밀착되고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하려면 군과 농협중앙회, 생산자가 하나로 뭉쳐야한다는 데에 뜻을 모아 업무협약식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기술센터, 농협, 장흥블루베리연합회 간에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장흥군 특화작목 육성 등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장흥블루베리는 ‘베리품애’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친환경인증을 22농가, GAP인증을 15농가가 획득했다.
2018년 목포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및 농협납품을 목적으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재배면적도 38농가 15ha에서 금후 3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기를 앞두고 고품질 안전 블루베리를 생산하는데 현장기술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6월29일 용산 농가 포장에서 팜파티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