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올해 두 번째 여수 벼룩시장이 16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장한다.
여수 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물건을 사고 팔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나눔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4월 올해 첫 번째 벼룩시장에는 시민 1640명이 참여해 1586점의 물품을 거래
했다.
벼룩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은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다. 가격은 판매자가 적정 범위 내에서 임의로 책정할 수 있다.
새 제품과 음식물, 의약품, 위험소지가 있는 것 등 벼룩시장 취지에 맞지 않는 물품은
판매가 금지된다.
판매자의 경우는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판매자 신청을 받았다.
16일 벼룩시장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체험, 네일아트, 레인보우 타투체험, 슈링클스 (
종이공예)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절약, 환경보호 실천의 장인 여수 벼룩시장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 벼룩시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