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는 수원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수원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마이스 연계 상품을, 수원컨벤션센터 시민 마이스터즈는 수원시 마이스 인프라를 알렸다.
또 행사장을 찾은 전국 마이스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4월 완공되는 수원컨벤션센터를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마이스 행사 유치 활동을 펼쳤다.
수원시는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에 경기 남부 마이스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7620㎡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부대시설도 건립해 마이스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2019년 4월 개관 예정이고, 현재 공정률은 47%이다.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 시민 마이스터즈·수원 마이스 얼라이언스’를 운영하며 관내 마이스 산업 관계 업체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마이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마이스터즈(MICEters)는 MICE와 ‘서포터즈’(Supporters, 후원자)를 조합해 만든 단어로 ‘마이스 산업 후원자’를 뜻한다.
‘MICE’는 Meeting(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 국제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 센터 운영, 관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융, 복합 산업을 뜻한다.
이장환 수원시 도시개발과장은 “수원시의 다양한 마이스 산업 인프라와 콘텐츠를 이번 박람회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했다.”면서, “마이스 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해 각종 행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