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는 환경오염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인증 샷을 SNS에 올리면 에코백·아이스크림 등 알찬 선물을 주는 ‘에코(Eco) 수원’ SNS 인증 샷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1편: 올바른 플라스틱 분리 배출’(15일~24일)과 ‘2편: 1회용품 대신 텀블러·머그컵’(28일~7월 8일)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수원시 공식 페이스 북(https://www.facebook.com/suwonloves)에서 이벤트 게시물을 확인하고, 관련 인증사진·영상을 댓글로 올리면 ‘수원이’ 캐릭터가 그려진 에코백(1·2편 각 50명 추첨)이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참여자 전원)을 준다.
‘1편: 올바른 플라스틱 분리 배출’에 응모하려면 PET병 배출 방법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PET병은 상표 비닐과 뚜껑을 분리한 다음 납작하게 눌러서 따로 배출해야 한다. 상표 비닐은 비닐 수거함에, 뚜껑은 플라스틱 수거함에 모으면 된다.
‘2편: 1회용품 대신 텀블러·머그컵’은 1회용 플라스틱·종이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다. 커피 등 음료를 마실 때 1회용품 대신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영상에 담아 응모하면 된다.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은 “플라스틱·1회용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환경을 지키는 성숙한 문화를 만드는 일에 시민 여러분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