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중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바라는 시민들의 ‘대~한민국’ 응원 함성이 울려 퍼진다.
용인시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전광판과 무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응원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F조 본선 조별리그 세 경기에 맞춰 한국시간 기준으로 18일 오후 9시 스웨덴 전을 시작으로 24일 0시 멕시코전, 27일 오후 11시 독일 전에 걸쳐 열린다.
시는 각각의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주경기장을 개방해 시민들이 입장하면 전광판에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이어 사전행사로 18일엔 디제이 Sefo의 디제잉 공연과 축구 묘기를 선보이는 우희용 씨의 프리스타일 축구 공연, 24일엔 가수 제이보이스의 팝페라 공연, 27일엔 공연 팀 트리커스의 마샬아츠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응원전을 달구기 위한 단국대 응원단의 흥겨운 공연이 예정돼 있고, 시민들의 먹거리를 위한 푸드 트럭 존도 설치된다.
응원전이 끝난 뒤 심야시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특별 대중교통편도 마련된다. 용인경전철은 삼가역 기준으로 응원전 종료 때부터 1시간 동안, 노선버스는 용인시민체육공원 정류소에서 수지구청 방면으로 2회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팀에 힘을 실어 주고 시민화합을 이루기 위해 전광판 응원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나와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