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화성시 문화재단 화성시립 정남도서관(화성시 정남면)이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6월 한 달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2013년 6월 26일 개관 이래 올해 5주년을 맞은 화성시 정남도서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도서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저자와의 만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먼저 개관 5주년 기념특강으로 6월 16일 토요일 ‘지금 내 아이 사춘기 처방전’의 저자 이진아가 정남도서관을 찾는다. ‘지금 내 아이 사춘기 처방전’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필독서로 손꼽히는 책으로 현장에서 매일 청소년과 학부모를 직접 만나면서 수년간 5천여 명의 학생들을 직접 만나 찾아낸 부모와 자녀의 소통방법을 전한다.
같은 날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개관 5주년을 축하해주세요!’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여름맞이 ‘나만의 썬 캡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또 6월 23일에는 한국문화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화성시 정남도서관 이경화 팀장은 “개관 5주년을 맞아 많은 지역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다함께 지역 도서관의 개관 5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은 화성시 정남도서관 공식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jnlib/index.jsp)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정남도서관(031-8059-4946)으로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