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지부장 양시내)가 주관하는 마티네 콘서트 ‘마을에 스며드는 이지 클래식’이 신현동 학미소풍(6월 30일 토, 낮12시)과 거모동 도일아지타트(7월 7일 토, 낮12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일반 시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친근한 레퍼토리와 출연진으로 구성하여 마을에 직접 찾아가서 함께 나누는 콘셉트이다.
청소년에게는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클래식음악을 재즈앙상블과 함께 구성함으로써 흥미를 느끼게 하고, 장년층은 가곡 무대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슈퍼스타K 2,3,4 출연자 이보경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낮 11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에게 커피와 쿠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1시간 전부터 예술문화발전을 위한 설문지 이벤트와 사은품 지급이 있을 예정이다.
음악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주민의 거리가 좁혀지고 내가 사는 지역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031-404-63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