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9일 '김정은이 이끄는 경제 중심의 새 전략 노선을 충실히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문은 1면 절반 이상을 할애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신 업적은 영원불멸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김정일의 당중앙위원회 사업 시작 54돌을 기념하는 취지인데,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과 내부결속을 북돋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신문은“수령의 사상체계, 영도체계를 튼튼히 세워야 사상과 영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할 수 있고 당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노동신문은 당 제7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4월 전원회의에서 결정된 당의 새 전략 노선이 선대 김정일 위원장의 뜻을 계승한 것이라는 점도 비중있게 설명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불별의 당 건설 사상과 업적이 있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가 있기에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위업은 필승불패”라며 글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