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는 6월 22일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강성훈)과 함께 청년구직자들과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만남의 자리인 ‘광양만권 희망 미니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
다.
(사)광양만권HRD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양고용복지+센터가 입주해 있
는 광양커뮤니티센터(광양시 중마로 410, 마동) 1층에서 개최된다.
‘오늘은 좋은 일(JOB) 생기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핵심 산
업인 광양제철 관련 우량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해 기계 정비와 유지보수 관련 직종의 인력
을 채용한다.
행사는 청년 재능 기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업 대표로부터 기업 소개 후 채용면접
이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총 30개 기업이 참여하고, 이 중 10개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기계정비와 생산
직 등 40여 명을 채용한다.
또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나머지 20개 기업은 현장에서 구직 신청서 접수대행을 할 계획이
다.
구직자들은 사전에 지원 기업을 선택하면 접수 순서대로 면접이 진행되며, 지원 기회가 2
번으로 제한됨에 따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당일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들도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순천과 광양읍 지역에 셔틀 버스
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노선표를 참고하면 된다.
참여기업별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사)광양만권HRD센터 홈페이
지(http://gyhrd.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정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이번 미니매칭데이 행사는 광양고용복지+센터와 광양시간의
연계 협업 우수사례로 지역 내 우수기업과 준비된 청년구직자의 내실 있는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청년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6일 중마동 커뮤티니센터 8층에 개소한 광양고용복지+센터는 지역민
의 고용과 복지를 한자리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방문한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