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채시라는 MBC ‘이별이 떠났다’의 소재원 작가의 지목을 받고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얼음 물을 뒤집어쓰는 영상과 직접 그린 갈매기와 손편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고, 루게릭 환우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중의 관심을 호소했다.
공개된 영상 속 채시라는 "루게릭 환우 분들에게 저의 응원이 새처럼 하늘에 닿길 바라는 마음에서 꿈과 삶을 상징하는 갈매기를 직접 그려보았다.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이 환우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고 말하며 얼음물을 맞았다.
이처럼, 채시라는 오페라, 사진전 등 재능기부로 사회 전역에 뜻깊은 선행에 나서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