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다문화 프로그램 ‘맛있게 책 읽어주는 엄마’에 참여할 10가족을 모집한다.
경기도 정보소외계층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맛있게 책 읽어주는 엄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강의는 한국어에 서툰 다문화 부모들이 가정 내 자녀독서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동화구연과 독서지도 실습을 비롯해 만들기・노래 등 활동적인 독후활동의 내용으로 경기도 지정강사가 진행하게 된다.
또 ‘더 책’ 어플 등 스마트폰과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독서지도 방법까지 소개해 평소 가사 등으로 바쁜 다문화 부모들이 손쉽게 자녀 독서지도를 이끌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됐다.
수강료는 무료로 자녀를 동반하여 수강이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다문화 가족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 접수 또는 중앙도서관(☎031-390-8883)에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이운재 관장은 “중앙도서관은 군포시 대표도서관으로써 지역 모든 계층의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독서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중앙도서관 김경숙 ☎031)390-8883